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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녹양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별이 빛나는 밤에’지난 2일,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은 의정부CGV 1관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를 초청, 약 260명의 시민을 모시고 신임 관장 취임 인사와 함께 하는 영화(시민덕희) 관람, 감사표창 수여 등 감사의 밤 행사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감사의 밤 당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포함하여 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시의장, 김정영 도의원, 김현주 시의원, 윤연희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 대표,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수탁법인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이사장의 참석으로 행사는더욱 빛났다. 행사 당일 총 14곳의 우수 후원자‧자원봉사자‧협력단체‧유관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표창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여러 구성원 대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 수여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의정부시장 표창(주식회사 와이알 김종수 대표 외 직원일동, 우수 후원 단체) - 김민철 국회의원 표창(신승원 원코퍼레이션 대표, 우수 후원 단체 / 오재길 운영위원, 우수 후원 개인) - 오영환 국회의원 표창(장윤주 경기도의정부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가, 우수 유관기관 종사자 / 김지민 이미용 자원봉사자, 우수 자원봉사자) - 최영희 국회의원 표창(박지영 녹양동주민센터 사례관리 담당 주무관, 우수 유관기관 종사자 / 정명갑 늘사랑교회 목사, 우수 협력 단체) - 염종현 경기도의장 표창(전춘화 녹양동새마을부녀회 회장, 우수 협력 단체 / 전혜민 CJ프레시웨이, 우수 후원 단체) - 최정희 의정부시의장 표창(이재우 결연 후원자, 우수 후원 개인 / 윤수정 녹양중학교 학부모봉사회 회장, 우수 협력 단체) -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정연화, 정희숙 생활지원사, 우수 직원 / 박상기 주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공로기여) 신홍균 신임관장의 취임인사가 함께 진행되었는데, “화합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지역의 수많은 후원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 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는 취임 인사를 전했다. 공식행사 이후 CJ프레시웨이에서 후원된 다과와 함께 답례품을 지급하며 행사에 참여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주요 관계자와 함께 시민덕희 영화를 관람하면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해당 행사를 바탕으로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협력단체와 함께 앞으로도 더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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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반딧불축제의정부시 녹양동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반딧불축제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열렸습니다. 한가위를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주민들이 지혜를 모아 기획한 첫 번째 축제였습니다. 인터뷰) 정미란 위원/녹양 주민운영단 축제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즐겁게 체험도 하시고 공연도 관람하시는 걸 보면서 준비한 대로 잘 진행되고 있구나, 나름 뿌듯하고 내년에는 좀 더 잘 할 수 있었음 좋겠다는 각오도 한번 다지게 되었습니다. 반딧불 축제는 녹양 주민들이 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인터뷰) 공완식 관장/녹양종합사회복지관 한가위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 시점에 어르신들을 위해서 지역주민과 모든 어린이들과 함께 만남의 광장을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장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어린이, 청소년, 어른들이 가족과 함께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엔 활기가 넘칩니다. 축사) 오영환의원/의정부 갑 국회의원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문화 예술인의 공연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또는 가족과 함께, 교회 앞 마당과 복지관 뜰에 마련된 다양한 바자회, 체험장에서의 놀이, 만들기, 신나는 공연 관람, 이 모두가 즐거운 나눔이었습니다. 축사)최정희 의장/의정부시의회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거 많이 해주시구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의정부 시의회에서도 우리 지역에 이런 작은 축제가 있다면 빠지지 않도록 하구요,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 생각해서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신나고 품격있는 공연 또한 참가자 모두의 재능기부였습니다. 주민들 각각의 역량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한가위 이웃사랑의 현장은 훈훈하기만 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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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 꿈의 학교 수료식아이들이 행복했던 시간, 녹양 꿈의 학교 옹기종기 모여 보냈던 즐거운 시간, 지난 9일은 의정부 녹양동 꿈의 학교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최지현 운영위원/녹양동 꿈의 학교 그동안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알게되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 뿌듯했어요. 아이들은 8주간의 시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며 마지막 수업을 열정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윤/녹양초6 너무 아쉽게 끝나서 다음에 꿈의 학교 제2학기까지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만남의 마음 열기, 마을 역사 탐방, 처음 접한 운동경기 등, 학교 밖 작은 학교에서의 다양한 체험은 기쁨으로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류건우/삼현초4 처음에는 녹양동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활동하면서 녹양동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활동과 친구들 만나는게 가장 즐거웠어요. 마을 어른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틀을 만들어 놓지 않음은 아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곳이었습니다. 마을 어른들이 건네주는 수료증 수여 시간 또한 사랑이 가득합니다. 인터뷰)최경자/전 경기도의원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정서.창의적 경험을, 다양한 경험을 했다라고 생각해서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마을에서 아이들이 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의 어른으로서 조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오늘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SOV)녹양동, 그곳이 알고싶다! 녹양동 그곳이 알고싶다. 아이들이 행복했던 8주간의 여정, 참교육의 현장에서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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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녹양 꿈의학교 장애통합 어울림 시간 갖다지난 11일 의정부 신곡초등학교에서는 녹양동 꿈의 학교 어린이들의 장애통합어울림, 보치아 경기가 있었습니다. 인터뷰)임준호활동가/의정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렇게 초등학교 친구들과 장애인팀과 같이 보치아를 하게 된 계기는 우리 초등학생 친구들이 앞으로 자라면서 우리나라를 맡기게 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게 될텐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이 어울리고 한사람 한사람 소중한 인격체로 대할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렇게 장소,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경기로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뷰)김지훈 회장/의정부 보치아 동아리 오늘 학생들과 함께 보치아 하니까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오늘 이 시간 만들어 줘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하면 좋겠습니다. 꿈의 학교 어린이팀, 의정부 보치아 선수팀, 총 10개의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겨뤘습니다. 인터뷰)이성민/꿈의학교 6학년 어린이 제가 오늘 녹양동 꿈의 학교를 통해 패럴림픽의 한 종목인 보치아 게임을 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놀이가 쉽고 재미있어서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어린이들은 처음 접해보는 경기에 매우 진지하고 즐겁기만 합니다. 경기를 통해 움직임이 어려운 이웃을 자연스럽게 이해합니다. 인터뷰)고재희선생님/꿈의학교 처음에는 보치아 경기에 대해서 낯설고 생소하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의정부 장애인보치아 연맹 선수들에게 규칙도 배우고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도 갖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했습니다. 꿈의 학교 어른들은 온 마을이 함께 한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주인공들에게 자신과 다른 사람을 향한 이해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있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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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동 , 그곳이 알고 싶다-꿈의학교 개교식지난 21일 어린이들이 모여드는 이곳, ‘녹양동, 그곳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한 꿈의 학교 개교식이 진행되는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경기도교육청과 사회적협동조합 생각의 숲이 함께 만들고 녹양동 마을복지와 연계한 다음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인터뷰)신희찬 교장/꿈의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 되려면 정말 행복이 뭔지를 아이들이 알아야 되거든요. 보면서 느끼면서 생각하면서 찾는 그런 행복을 아이들이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아이들이 꿈을 크게 가질 수도 있고, 많이 웃을 수 있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구요. 온 마을이 함께 힘을 내서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며 지켜보며 함께 손잡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은 매주 토요일 8회 진행되는 프로그램 속에서 녹양동의 보물을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게 됩니다. 인터뷰)김민정 어린이/제1꿈의 학교 저는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동생들을 만나는 기대감으로 왔습니다. 인터뷰)손현서 어린이/제1꿈의 학교 오늘 개교식이라서 무얼 할까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왔습니다. 휴일인 토요일이지만 아이들의 모습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개교식에는 마을의 어른들이 함께해 참여한 어린이들을 응원했습니다. 첫 수업, 김현순 선생님의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한껏 이끌어냈습니다. 어린이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열며 첫 만남의 어색함을 지웠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말을 가슴 속에 새기며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질 녹양동 마을탐방 꿈의 학교,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긍심을 갖고, 또 한편의 역사를 만들어갈 다음 세대를 응원하며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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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동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구체화의정부시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22년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새해 첫 정기회의를 통해 첫 사업으로 지역 소외계층 적극 발굴과 민족 대명절 설날의 실질적인 지원을 계획했습니다. 인터뷰)임영희 위원/녹양동보장협의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 30가정을 발굴해서 먹거리등 푸짐한 상품을 저희가 해피박스에 담어서 저희가 각 가정에 배달을 해드리기로 계획을 세웠고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힘 내십시오. 또한 지난 해 마을복지계획 실천 결과 공유를 통해 지역도시개발 사업으로 역사 속으로 곧 사라질 녹양뻘 마을 800년의 역사를 조명하며 마을의 브랜드화 운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박경희 위원/녹양동보장협의체 지난해 가을 녹양뻘트래킹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녹양동의 역사를 기억하며 변화, 발전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녹양의 역사가 주민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것을 저희가 만들고자 합니다. 이날 동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의 녹양마을 역사문화 향유와 스포츠메카의 녹양마을 브랜드 활성화 등 주민이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제로 계획을 구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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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녹양동 마을 복지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한 주택에 마을복지 관계자 여러명이 모였습니다. 집안 내부는 쓰레기장이 아닌가 싶을 만큼 온통 아수라장인 상황에서 곧바로 집안 정리를 시작하는 사람들. 인터뷰) 이주병 팀장/의정부시 녹양주민센터 수급자 어르신이 홀로 사시고 있는데요, 평소 지병인 만성심부전증이 위급한 상황이라 병원 치료를 받으시게 된 동안 녹양동 복지 관계자들과 자원 봉사자들이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집안 청소부터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집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는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건강마저 악화되면서 자칫 고독사의 위기까지 예측되던 상황. A씨 같은 독거소외계층이 사회적 안전망에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녹양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구축, 민관 긴급 지원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충식 단장/녹양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고독사 위험이 다분히 있는 대상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지역의 활용 가능한 자원을 연계하고 각자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이것이야말로 민과 관이 함께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마을복지라고 생각합니다. 말끔하게 새집처럼 바뀐 주거환경 개선 작업은 A씨에 대한 긴급지원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관심과 지원은 복지관이 담당합니다. 인터뷰) 공완식 관장/녹양동종합사회복지관 독거어르신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사수급에 대해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복지관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긍정적 생활 패턴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봉사단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춘섭대표/ 의정부밀알장애인활동지원센터 의정부 밀알복지단 내의 활동지원센터가 이 일들을 맡아서 잘 케어할 수 있도록 좋은 선생님을 파견해서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일들을 함께 협력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안정된 생활을 위한 마을복지의 확대와 정착은 우리 스스로의 관심과 참여로 가능합니다. 복지TV 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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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촘촘한 안전 복지사각지대 없앤다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 복지급여,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및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활용하며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복지 기능을 강화해 모든 주민이 최소한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위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자료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집중조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행복e음으로 추출된 자료를 토대로 제2차 위기아동 조사(22명), 제3차 복지사각지대 조사(187명)을 포함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전수조사(400명), 차상위 1인 청‧장년 전수조사(56명)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2명에 대해 공공과 민간 자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복지사각지대에서 혼자 고통받는 주민이 없도록 5단계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운영하고 있다. 1단계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2단계 긴급복지 지원, 3단계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 4단계 통합사례관리 지원, 5단계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등 이웃돕기 지원 사업이다. 흥선동은 1~3단계 공공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해 기존 민간자원과의 연계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피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가구 지원 민‧관 협력 촘촘 복지 흥선동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한시적 긴급생계지원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복지사업이 생겨나고, 수많은 홍보에도 아직도 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홀로 이겨내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복지기관(노인복지관, 노인장기요양센터 등) 및 개인 업체(편의점, 약국, 마트, 일반음식점, 세탁소, 부동산 등)와 협력을 위한‘우리동네수호천사(카카오톡 채널)' SNS 24시간 신고 체제 구성, 214가맹점을 모집했으며 올해 신규 가맹점 28개소, 기존가맹점 교육 48건, 홍보 1,725건을 했다. 올해도 '우리동네수호천사' 가맹점들이 지역 곳곳을 살펴 어려운 주민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 체감도 향상 통합서비스 지원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3개 복지팀(복지상담팀, 복지조사관리팀, 보건복지팀)을 통해 흥선권역(의정부1동, 가능동, 녹양동)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위기 상황에 부닥친 대상의 지원요청 또는 신고가 있는 경우 복지 안전망 전단계에 걸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하고 긴급복지 제도 등을 통해 긴급하게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적으로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해서 관리함으로써 흥선권역 주민들의 빈곤 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민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지난 3월부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구성되어 선진사례 벤치마킹, 마을복지계획 교육, 비대면 회의 개최(ZOOM), 주민욕구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하면서 나눔 문화가 축소될 우려가 있었지만, 올해 현재까지 25개의 후원처에서 3,438개의 후원물품(성금) 기부환가액 14,548,000원어치를 지원하여 1,228명의 취약계층이 지원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정준모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어려움에 부닥친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촘촘한 복지를 위해 사회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전 주민이 함께 할 때 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흥선동은 이런 특성을 민관이 함께 파악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앞당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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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양동, 마을복지계획단 출범 및 비대면 교육의정부시 녹양동은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한 가운데, 6월 4일 ‘마을복지계획의 이해’를 위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녹양동 마을복지계획단은 동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공개 모집하였으며, 오래전부터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과의 소통력이 높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녹양동 자생단체 위원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마을복지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마을복지계획의 필요성 및 수립단계, 타시군 마을복지 사례 공유, 녹양동 일반현황 및 주민욕구조사 결과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문제 현황 및 지역사회 자원을 조사하고 녹양동에 필요한 맞춤형 의제를 발굴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역할을 통해 주민 주도에 의한 마을복지를 실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마을복지계획단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 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 또한 스스로 모색하고 실행함으로써 우리 마을의 주민이 진정한 녹양동의 주인이 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부터 시작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며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녹양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녹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공동체 실현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마을복지계획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동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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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동, 주민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로 코로나19 극복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김병선)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연계하는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100일간 사랑릴레이 기부 행렬 이어져 지난 2020년 11월 2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통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목표된 모금 금액을 초과 달성하여 기부된 현물과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 671가구에 배부하였다. 특히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하여 주민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 녹양 해피브릿지 운영 녹양동주민센터는 사회적 위험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심각한 위기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복지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역사정에 밝고 주민들과 소통이 잦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명칭:녹양 해피브릿지)으로 위촉하였다. 녹양 해피브릿지는 사회보장 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물적 ․ 인적 자원발굴에 적극 참여하여 선제적인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향후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 해피브릿지 구성을 자생단체 및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확대하고 구성원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계획하고 있다. ■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해피박스 전달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해피박스를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이번 설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명절음식을 담은 해피박스를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돌봄으로 외로움을 덜며 따뜻한 명절을보내실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의 세대별 맞춤 복지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독거노인 돌봄 강화, 시시콜콜 안부 확인 서비스 실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이 예상된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 시시콜콜 안부확인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독거노인 가구로 지난 2020년에도 140여 명 어르신에게 6천353건의 안부확인 통화를 실시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6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올해도 주 1회 시시콜콜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방문을 하여 건강상태 및 안전을 확인하고 만일 이상이 발견될 경우 위기상황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까지 녹양 해피브릿지와 함께 서비스 대상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경청하고 필요한 욕구를 파악해 민 ‧ 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녹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 구축으로소외되고 있는 지역주민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는 지역주민에게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